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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부15

파생상품? 모르고 뛰어들다간 쪽박 찬다! 파생상품, 대체 뭘까?파생상품이란 쉽게 말해 기초 자산의 값이 오르고 내리는 걸로 돈을 벌거나 잃는 금융 상품이야. 여기서 기초 자산이란 주식, 금, 원유, 환율 같은 실제 자산을 말해. 파생상품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값이 어떻게 변하냐가 핵심이지.파생상품의 특징, 짚고 넘어가자1. 기초 자산이 기준이다파생상품은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야.주식이 오르냐, 환율이 내리냐 이런 기초 자산의 값에 따라 이익이나 손실이 결정돼.2. 레버리지(지렛대) 효과적은 돈으로 큰 거래를 할 수 있어. 예를 들어, 100만 원 가지고 1,000만 원짜리 거래를 하는 식이야. 잘하면 대박, 못하면 쪽박이 되는 구조지.3. 헤지(위험 회피) 가능예를 들어, 항공사는 유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잖아? 그래서 유가 관련 파생상.. 경제 공부/주식 공부 2024. 12. 10.
옵션으로 한 방 대박? 그 전에 무한 손실도 가능하다고! 옵션을 알아보자!**옵션(Options)**이란 주식이나 어떤 자산을 **"미래에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것"**이야. 선물(Futures)처럼 미래 가격에 베팅하지만, 선물은 정해진 날짜에 반드시 거래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반면, 옵션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선택권"**을 준다는 차이가 있어. 한마디로 **"내가 유리하면 행사하고, 불리하면 안 하면 그만인 거래"**라고 생각하면 돼.아주 쉬운 예시 - 피자 옵션1. 콜옵션(Call Option)넌 피자가 현재 20,000원인데 한 달 뒤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해.친구한테 "한 달 뒤에 피자를 20,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나한테 2,000원에 팔아봐" 하고 계약(옵션)을 맺어.한 달 뒤 실제 피자가 .. 경제 공부/주식 공부 2024. 12. 10.
금리 내릴 데 없으니 돈을 뿌린다! 양적 완화의 비밀 양적 완화가 뭔데?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QE)는 중앙은행이 "아 그냥 돈을 막 뿌려서라도 경제를 살리자"라고 나오는 상황이야. 금리 인하로 안 통하면, 그냥 채권 같은 거 사들여서 시중에 현금을 왕창 풀어버리는 전략. 쉽게 말해 "돈 풀기 궁극기"라고 보면 돼.금리 내려도 경제가 안 움직이면 "좋아, 이제 돈 자체를 시장에 쏟아붓는다!" 하는 게 양적완화야. 그럼 시중에 돈이 넘쳐나니까 채권금리 내려가고, 은행 대출 잘 나가고, 결국 소비·투자가 늘어나길 바라는 거지.양적완화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1. 중앙은행 자산규모 증가미국 연준(Fed)이 국채나 MBS를 미친 듯이 사들여서 보유 자산이 급증한다면 "아, QE 하고 있구나" 알 수 있어.2. 금리 한계 도달 후 추가 조치 언.. 경제 공부/주식 공부 2024. 12. 9.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 실적 장세를 놓치지 마라 실적장세가 대체 뭔데?실적장세란, 말 그대로 기업 실적이 빵빵 터져서 주가가 오르는 시장 상황이야. 즉, "돈이 많아서 오른다(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기업들이 진짜 돈 잘 벌어서 오른다"는 거지. 이런 상황에선 중앙은행 정책, 금리 인하 같은 거 없어도, 그냥 기업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알아서 올라간다.실적장세의 특징1. 기업 실적 개선실적장세는 기업들이 실제로 매출 늘고, 이익도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나타나."이 회사 봐, 작년에 비해 이익이 50%나 늘었다!" → 주가 상승2. 펀더멘털 중심이럴 때 주식이 오르는 이유는 그냥 돈이 넘쳐서가 아니야.기업의 기본 체력(펀더멘털)이 탄탄해 주가가 오르는 거라 변동성이 비교적 안정적.3. 낮은 거품 가능성실적이 뒷받침하니 거품이 생기기 어렵다. 값이 .. 경제 공부/주식 공부 2024. 12. 8.
이게 진짜 랠리야, 돈 잔치야? 유동성 장세 꿰뚫는 비법 유동성 장세? 그게 뭔데?유동성 장세는 말 그대로 돈이 시장에 넘치면서 주식 가격이 이유 없이 치솟는 상황을 의미해. 기업 실적이 구리든 말든, 경기가 나쁘든 말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사람들이 굴릴 돈이 너무 많다는 거지. 이런 장세는 중앙은행이 금리 낮추고, 양적완화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쏟아부을 때 자주 나타난다.유동성 장세, 언제 일어났는가?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금융위기 터진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바닥까지 내리고, 양적완화(QE)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돈을 퍼부었어."어? 은행 예금 이자 따위 별거 없어. 이 돈으로 주식이나 사자!" 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주가가 회사 실적 별 상관없이 오름.2010년대 초중반 미국 증시가 실적보다 유동성 힘으로 크게 올라간 배경이.. 경제 공부/주식 공부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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