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격에 올인? 선물로 한방 노릴까, 폭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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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Futures)은 대체 뭐야?

• **선물(Futures)**은 “앞으로 정해진 날짜에 특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겠다”는 약속(계약)이야. 지금 당장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나중에 이 가격에 거래할게"**라고 미래 거래가격을 미리 정해두는 거라고 보면 돼. 한마디로 "미래 가격에 대한 베팅"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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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예시 - 치킨 선물

• 지금 치킨 한 마리가 10,000원이고, 일주일 뒤 가격이 오를 것 같아.
• 친구랑 “일주일 뒤에 치킨을 지금 가격(10,000원)에 살게”라고 미리 약속(계약)을 맺어.
• 일주일 후, 실제 치킨이 15,000원이 됐다면?
• 넌 약속대로 10,000원에 사서 당장 15,000원에 팔면 5,000원 개이득.
• 만약 치킨이 5,000원으로 떨어졌다면?
• 너는 10,000원에 살 의무가 있으니 5,000원 손해 보는 거지.
• 이게 선물 거래야. 미래 가격을 미리 정하고 결과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을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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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물을 하는데?

1. 리스크 관리(헤지)

• 예를 들어, 네가 주식을 잔뜩 들고 있는데 주가 폭락이 걱정돼.
• 이럴 때 선물 시장에서 하락에 베팅해두면(선물을 통해 미리 파는 약속), 주가 떨어져도 선물 이익으로 손실을 메울 수 있어.
• 한마디로 "여기서 손해 보면 저기서 만회한다"는 전략.

2. 투기(한 방 노리기)

• 주식보다 더 적은 돈으로 큰 계약 걸 수 있거든.
• 방향 맞추면 큰돈 번다.
• 물론 반대로 틀리면 폭망. 그래도 "빚 끼고 큰 수익 노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많지.

3. 가격 발견 기능

• 미래 가격에 대한 다양한 예상이 모이면서 "적정한 미래 가격"을 만들어낸다는 이론적 기능도 있어.
• 하지만 보통 개인 투자자는 돈 벌거나 손실 줄이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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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1. 레버리지 효과

• 선물은 적은 돈으로 큰 계약을 할 수 있어. 그래서 맞추면 대박, 틀리면 쪽박 차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장난감 같은 거야.
• 실력 없이 뛰어들었다가 반대 방향으로 가면 단순 손실이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깨질 수 있다.

2. 만기일

• 선물은 약속한 미래 날짜(만기일)가 있어. 그 날짜 되면 결제해야 한다. 만기일에 예상 못한 방향으로 가격이 가 있으면 어쩔 도리 없어. 그냥 손해보고 청산해야 할 수도 있어.

3. 잘 모르면 건들지 마라

• 선물은 단순히 주식 사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변동성 크다. 공부 안 하고 덤볐다간 "이게 뭔" 하다가 통장 초토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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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선물은 **"미래 가격 예측에 올인"**하는 거래야.
•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해서 이익 노리거나, 반대로 위험 회피(헤지)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어.
• 하지만 변동성 크고 위험하니, 제대로 공부 안 하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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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살 때는 옵션, 연비, 가격, 감가상각 다 따져보잖아.
그런데 주식은 왜 그런 거 없이 쉽게 사고 팔아? 그렇게 하면 돈 다 날리는 건 시간 문제야.
주식도 제대로 공부하고 분석해야 제대로 된 투자자가 될 수 있어.
우리 같이 공부해서 진짜 이기는 개미가 되자.
매수, 매도는 네가 알아서 해야 해. 손실 나면 그건 네 책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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